NAS를 처음 구매하면 하드를 장착하고, 랜선을 연결하고, 전원을 넣을겁니다.
추측컨데, 구매하신 분들은 어떻게 접근할 지 다 아실만할거라 생각되네요.
처음이신 분들은 글을 가볍게 훑어보며 시작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.
우선, 네트워크 연결 목록을 보고 NAS IP를 찾아와 웹 브라우저에 적어봅니다.
NAS는 기본적으로 5000번(5001/HTTPS) 포트로 열립니다.
http://NAS IP:5000(혹은 5001) 로 접속하면 이런 장면을 보게 되실겁니다.

와, 기기를 웹에서 관리할 수 있구나. 모니터 연결하고 이런 게 아니라.
1차 충격. 렉이 1도 없고. 빠르고. 뭔가 엄청난 것들이 숨어있는 느낌.
메인 메뉴를 누르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나옵니다.

오, 신기하다. 약간 리눅스 처음 틀었을 때 느낌이야.
일단, 내가 NAS를 사게된 이유.
저장소 만들기
저장소 관리자 > 저장소 > 생성 > 스토리지 풀 생성 & 볼륨 생성
Synology님의 절차대로 진행하면 이쁘게 볼륨이 만들어집니다.

그리고 공유 폴더를 만듭시다. 메인 메뉴로 다시 나오시고.
제어판 > 공유 폴더 > 생성 (공유 폴더 생성)
또 다시 Synology님의 절차대로 진행하면 이쁘게 폴더가 만들어집니다.

자, 이제 써봅시다. 메인 메뉴로 다시 나오시고.
File Station 을 틀어보시면

파일 관리자 스타일의 화면이 보일겁니다.
이제 여기에 내 PC의 파일을 드래그 엔 드랍 해서 파일을 올릴 수 있어요.
와! 저장소 만들기 됐다! 드라이브처럼 쓸 수 있다!
혹여, Synology NAS를 제 글을 보고 따라하고 계신 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
정말 이게 다 일까요?
조금 더 스마트하게 쓰는 방법은 다음 포스트에 이어서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.